강아지 카밍시그널의 종류와 유의사항

 

여러분,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반려생활 우디형입니다 >.<

 

장마가 잠시 주춤해서 어제 오늘은 비가 안 온다고 하네요~!

남부지역에는 장마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더 이상의 비 비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바래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강아지가 빙글빙글 도는 이유와 관련해서 이야기해봤는데요,

오늘은 강아지의 카밍시그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밍시그널 뜻

우선 카밍시그널의 정의에 대해 말씀드리면, 카밍시그널이란 상대를 온화하게 하고 진정시키며 조용하게 만드는 강아지들의 신호를 일컫는 말입니다. 카밍시그널은 일종의 강아지 사이의 언어인데요, 강아지는 자신들이 공포를 느끼거나 스트레스 혹은 불안감을 느낄 때 이런 신호를 통해 자신과 주위 동료를 진정시키고 무리를 안정시키고자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강아지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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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강아지 카밍시그널의 종류와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밍시그널 종류와 유의사항

1. 천천히 숨을 쉬는 행동 : 강아지가 깊고 천천히 숨을 쉬는 모습은 강아지의 심리적 안정과 진정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이때 보호자들은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긴장해있을 수 있으므로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몸을 핥는 행동 : 강아지는 보호자나 다른 동물과의 상호작용에서 안심하고 진정할 때 몸을 핥는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이는 강아지가 안정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보호자는 강아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지하면서 강아지가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3. 몸을 살짝 숙이는 행동 : 강아지는 적극적인 상호작용에서 물러나고 휴식을 취하려는 신호로 몸을 살짝 숙이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때 보호자는 강아지에게 개별적인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4. 앉거나 눕는 행동 : 다른 강아지나 사람에게 다가가거나 수줍게 상호작용할 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보호자는 강아지가 편안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5. 귀를 피는 행동 : 강아지는 긴장을 풀고 안정을 찾기 위해 귀를 살짝 피는 행동을 보입니다. 보호자는 강아지의 신호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인식하며 강아지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편안하게 상호작용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카밍시그널 몇 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우리 강아지들의 카밍시그널을 잘 확인하고 강아지가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우리 보호자들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어야 되겠습니다.

 

이번의 내용도 초보 견주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