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사람 음식을 줄 때 유의사항

여러분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반려생활의 우디형입니다.

 

이번 주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덥고 습한 아침인데요,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강아지가 딱딱한 대변을 보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에게 사람 음식을 주려고 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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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음식을 보는 강아지

 

 

 

 

강아지에게 사람 음식을 줄 때 유의사항

1. 독성 물질 피하기 : 강아지에서 독성물질과 같은 성분이 포함된 음식을 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초콜릿, 양파, 마늘, 알코올, 카페인, 아보카도 등은 강아지에게 해로운 음식입니다.

 

2. 소금/조미료 음식 피하기 : 강아지의 신장은 사람보다 약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소금이나 조미료가 과도하게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3. 사람 주식 제한, 고양이 음식 피하기 : 사람 음식을 강아지의 주식사 대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고양이가 먹는 음식도 주어서는 안 됩니다.

 

4. 음식의 양 조절 : 강아지에게 사람음식을 줄 때에는 아주 소량의 음식만 주어야 합니다.

 

5. 알레르기 확인 : 강아지가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처음 먹이는 음식의 경우 이상 반응은 없는지 주의깊게 관찰하고, 이상징후가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야 합니다.

 

6. 단단한 음식 제거 : 강아지가 삼킬 우려가 있는 뼈, 가시, 나무조각 등이 음식과 함께 놓여 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7. 교육 훈련 : 강아지에게 사람 음식을 주기 전에 기본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테이블 매너를 길러주어야 합니다. 사람이 식사하는 테이블에 올라가거나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어 먹는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능한 한 강아지 전용 사료와 간식을 먹이는 것을 추천드리며, 가급적 사람이 먹는 음식은 주지 않는 것이 현명한 행동입니다. 한 번 주기 시작하면 해당 음식 냄새가 날 때마다 요구성 행동을 보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람 음식은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소량의 과일이나 음식을 주게 되더라도 사전에 테이블 매너나 기다리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에게 사람 음식을 먹일 때 유의해야 할 사항 몇 가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내용도 구독자 여러분 및 초보 견주분들께 조금이나마 유익한 내용이셨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