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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행동

강아지가 오줌 쌀 때 다리 들고 싸는 이유

by 우디형 2023. 9. 18.

여러분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반려생활 우디형입니다.
 
드디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힘들고 피곤한 월요일이지만, 이번 한 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강아지가 산책이나 야외활동 하는 도중 주저 앉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오줌을 쌀 때 한 쪽 다리를 들고 싸는 이유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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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산책 도중 주저 앉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https://smartpet.tistory.com/93

강아지가 산책 도중 주저 앉는 행동의 이유

여러분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반려생활 우디형입니다. 주말이 시작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벌써 주말이 끝나가고 있네요^^ 얼마 남지 않은 일요일 저녁 편안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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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드는-강아지
다리드는 강아지

 

 
 

강아지 소변 볼 때 다리 들고 싸는 이유

1. 영역 표시 본능 : 강아지는 자신의 냄새를 퍼뜨리고 다른 동물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오줌을 싸면서 다리를 드는 본능적인 행동을 합니다. 다리를 들면 오줌이 높은 위치로 분사되어 냄새가 더 멀리 퍼지기 때문에 이를 본능적으로 인식하고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강아지나 동물들에게 자신 주위에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경쟁우위 본능 : 강아지가 소변을 볼 때 한 쪽 다리를 드는 행동은 주로 수컷 강아지에게 관련이 있습니다. 자신을 더 크고 강하게 보이려는 지배적인 자세를 나타내려는 본능입니다. 이것은 다른 강아지나 동물들에게 경계를 설정하거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냄새 인식 본능 : 강아지는 다리 드는 행동을 통해 다른 강아지나 동물들이 땅에 남겨 놓은 냄새를 읽는데 용이합니다. 다른 동물들이 언제 왔고 또 어떤 상태였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고 소통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다리를 드는 것입니다.
 
4. 안전 본능 : 강아지는 다리를 들 때 더 높은 위치에서 오줌을 쏟아내므로 주위 환경을 더 쉽게 감시하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위험을 감지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진화적 전략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강아지가 다리를 드는 행동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으며, 이 행동은 강아지의 성격, 경험, 환경 등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이 오줌을 쌀 때 한 쪽 다리를 들고 싸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내용도 초보 견주분들 및 슬기로운 반려생활 구독자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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