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자는 모습으로 보는 다양한 심리 상태

여러분,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반려생활의 우디형입니다.

 

벌써 토요일 주말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으니 외출 시 외투 하나씩은 챙겨 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동물병원 선택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몇 가지에 알려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자는 모습으로 어떤 심리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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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동물병원 선택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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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아플 때 동물병원 선택 시 고려할 사항 10가지

 

소파에서 자는 강아지

 

 

 

강아지의 자는 모습에 따른 심리 상태

1. 누워서 자는 자세 : 가장 일반적인 자세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는 몸을 펴고 다리를 쭉 펴서 눕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자시는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질 때 자주 취하는 자세입니다.

 

2. 구부러진 자세 : 강아지가 자는 동안 다리를 구부리고 몸을 좁게 눕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는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자거나, 강아지가 자신을 보호하려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는 자세입니다.

 

3. 배를 보이는 자세 : 강아지가 등을 내리고 배를 드러내며 자고 있다면, 이는 특히 신뢰감을 느끼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사회적인 행동 중 하나입니다. 

 

 

4. 쪼그린 자세 : 강아지가 다리를 쪼그리고 머리를 앞쪽으로 내민 상태로 잔다면, 추위를 느끼고 있거나 불안한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세는 강아지가 몸의 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자세로 볼 수 있습니다.

 

5. 등을 올린 자세 : 강아지가 등을 올리고 몸을 높게 들며 자고 있다면 경계심이나 불안함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외부 자극에 민감하고 반응하고 있을 때 주로 이런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6. 다리를 흔드는 자세 ; 강아지가 자는 동안 다리를 가볍게 흔든다면 이는 강아지가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7. 등을 돌린 자세 : 강아지가 등을 돌리고 자는 경우 특별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로 강아지가 부드럽고 안락한 장소에서 자는 경우에 나타나는 자세입니다.

 

 

강아지의 자는 모습은 견종, 개성, 환경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러한 자는 모습을 통해

보호자들은 강아지의 행동과 심리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대처를 해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강아지가 자는 모습별로 어떤 심리 상태인지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내용도 초보 견주분들과 구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아침 힘차고 기분좋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