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디형입니다 :)
지난 시간에는 '강아지 산책 시 유의해야 할 점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아플 때 보이는 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가 아플 때 보이는 증상
1. 식욕부진 : 강아지가 아프면 식욕이 감소하거나 아예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강아지가 체내에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므로 건강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활력부진 : 평소에는 활발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피곤해 보이거나 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강아지의 활동량이 감소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3. 구토 : 강아지가 아플 때는 갑자기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소화불량으로 인한 간헐적인 구토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강아지 체내에 있는 독소나 위장 문제에 따른 문제일 수도 있으니 유의깊게 관찰해주어야합니다.
4. 설사 : 강아지가 아프면 설사를 하기도 하는데, 강아지의 소화 기능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가끔은 위장 장애나 음식물 알러지로 인한 설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5. 눈물, 코매개 감염 : 강아지가 눈물을 많이 흘리거나, 코매개 부근이 붉어지고 부어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강아지의 눈이나 코가 감염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증으로 인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6. 기침 : 강아지가 아플 때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강아지의 호흡기계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알러지나 기관지염 등으로 인한 기침도 있을 수 있습니다.
7. 체온 변화 : 강아지가 아플 때 체온이 급격히 높거나 낮아질 수 있습니다. 체온 변화는 강아지의 몸 상태에 따라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람의 체온 보다 2도 정도 높은 38~39도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8. 배뇨 및 소변 변화 : 강아지가 아프면 배뇨 및 소변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의 양이 감소하거나, 빈도가 줄어들거나, 소변 색상이 변하거나, 냄새가 강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피부 및 모발 변화 : 강아지가 아프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염이나 모발 탈모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피부나 모발 상태를 자주 살펴보고, 변화가 있을 경우 동물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0. 탈진 : 강아지가 아프면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강아지가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충분한 물을 마시고 있지 않은 경우, 탈수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자주 급여해주고 마실 수 있도록 유도해주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우리 강아지에게 나타난다면 가능한 빨리 동물병원을 내원하여 상담 및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대해 유심히 지켜보며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10가지 외에도 다양한 증상 및 사례들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에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호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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